월급이 들어온 날이었습니다. 증권사 앱을 열어봤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고민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ETF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하나만 사도 되는지 아니면 여러 개를 나눠 담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투자 관련 커뮤니티를 둘러보니 의견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S&P500 ETF 하나면 충분하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미국 주식, 배당, 채권, 금 ETF까지 모두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궁금해져 자료를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운용사의 ETF 설명서와 해외 지수 구성 종목을 비교해 보고, 장기 투자 사례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렇게 비교하다 보니 ETF의 개수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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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30.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