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에 처음 투자해 보기로 마음먹었던 날이었습니다.국내 주식은 익숙했지만 해외주식은 처음이었습니다. 'S&P500 ETF 하나 사면 되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증권사 앱에서 해외주식 메뉴를 열자마자 예상하지 못했던 화면이 나왔습니다.먼저 달러가 필요했습니다.국내 주식처럼 바로 주문하는 줄 알았는데 환전부터 해야 했습니다. 거래 가능한 시간도 달랐고, 환율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습니다.'잠깐만. ETF를 고르기도 전에 준비해야 할 게 이렇게 많았나?'처음에는 환전만 끝나면 바로 투자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ETF 검색창에서 또 멈췄습니다.S&P500을 검색했더니 VOO, IVV, SPY가 함께 나타났습니다.같은 지수를 추종한다고 적혀 있는데 이름도 다르고 운용사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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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