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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를 처음 시작하는 방법, 처음 막혔던 순간부터 다시 정리했습니다 (증권사, 환전, ETF 선택)

미국 ETF에 처음 투자해 보기로 마음먹었던 날이었습니다.국내 주식은 익숙했지만 해외주식은 처음이었습니다. 'S&P500 ETF 하나 사면 되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증권사 앱에서 해외주식 메뉴를 열자마자 예상하지 못했던 화면이 나왔습니다.먼저 달러가 필요했습니다.국내 주식처럼 바로 주문하는 줄 알았는데 환전부터 해야 했습니다. 거래 가능한 시간도 달랐고, 환율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습니다.'잠깐만. ETF를 고르기도 전에 준비해야 할 게 이렇게 많았나?'처음에는 환전만 끝나면 바로 투자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ETF 검색창에서 또 멈췄습니다.S&P500을 검색했더니 VOO, IVV, SPY가 함께 나타났습니다.같은 지수를 추종한다고 적혀 있는데 이름도 다르고 운용사도 달..

카테고리 없음 2026. 7. 14. 13:43
삼성전자 투자 전에 꼭 봐야 하는 체크리스트, 사업보고서를 읽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퇴근길에 증권사 앱을 열었습니다. 예전부터 관심 있게 보던 삼성전자 주가가 며칠째 비슷한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반도체 업황이 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이어졌고, 주변에서도 "삼성전자는 지금 사도 늦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는 결국 우상향 하는 기업 아닌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려던 순간 이상하게 손이 멈췄습니다. 이번에도 단순히 유명한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그날은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집에 돌아와 최근 사업보고서와 실적 발표 자료를 하나씩 찾아봤습니다. 처음에는 300페이지가 넘는 사업보고서를 보자마자 창을 닫고 싶었습니다. 어디부터 읽어야 ..

카테고리 없음 2026. 7. 3. 11:05
배당주 투자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것, 높은 배당수익률만 믿었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증권사 앱을 열어 관심 종목을 다시 살펴봤습니다. 며칠 전부터 눈여겨보던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8%를 넘는다는 숫자가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은행 예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투자 버튼을 누를 뻔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최근 주가를 확인하는 순간 손이 멈췄습니다. 1년 전보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많이 주는데 왜 주가는 계속 하락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이라면 투자자들이 오히려 더 많이 찾았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사업보고서와 최근 실적 발표 자료를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하려던 마음은 자료를 읽을수록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좋은 기업의..

카테고리 없음 2026. 7. 1. 13:41
ETF 하나만 사도 괜찮을까? 직접 비교해보고 분산투자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월급이 들어온 날이었습니다. 증권사 앱을 열어봤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고민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ETF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하나만 사도 되는지 아니면 여러 개를 나눠 담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투자 관련 커뮤니티를 둘러보니 의견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S&P500 ETF 하나면 충분하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미국 주식, 배당, 채권, 금 ETF까지 모두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궁금해져 자료를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운용사의 ETF 설명서와 해외 지수 구성 종목을 비교해 보고, 장기 투자 사례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렇게 비교하다 보니 ETF의 개수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바로..

카테고리 없음 2026. 6. 30. 14:42
연금저축과 IRP 차이, 아직도 헷갈린다면

은행 앱을 열어 예금 금리를 확인하려다가 눈에 익은 배너 하나가 보였습니다. '연금저축·IRP 가입하고 세액공제 혜택 받으세요.' 비슷한 광고를 여러 번 봤지만 그날은 문득 궁금했습니다. 왜 연금저축만 추천하지 않고 항상 IRP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걸까? 둘 다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이라면 하나만 가입해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검색을 해보니 연금저축과 IRP를 비교한 글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글마다 강조하는 내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어떤 곳은 무조건 IRP가 좋다고 하고, 또 다른 곳은 연금저축부터 가입하라고 했습니다. 읽을수록 더 헷갈렸습니다. 결국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자료, 금융회사 안내 내용을 하나씩 비교하면서 직접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자료를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점..

카테고리 없음 2026. 6. 29. 22:24
주식 포모(FOMO) 극복, 저는 남들이 돈 벌 때 가장 불안했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상승하는 종목을 뒤늦게 바라보며 조급했던 경험도 있었고, 결국 성급한 매수로 후회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FOMO가 생기는 이유를 하나씩 정리하면서 투자 원칙을 다시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내용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저도 따라 들어갔다가 크게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제가 가장 크게 포모를 느꼈던 시기는 특정 종목이 매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때였습니다. 처음에는 관심만 있었습니다. 기업은 좋아 보였지만 이미 많이 오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오르고 일주일이 지나도 계속 올랐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해당 종목 이야기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는 30% 수익을 냈..

카테고리 없음 2026. 6.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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