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옆 '한일마을 자율형 놀이터'

주말에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많으시죠...

오늘은 놀이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지자체에서 좀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공원들을 조성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기흥호수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 한일마을 자율형 놀이터를 가보겠습니다. 

 

자~아~ 떠나보실까요~!!! Go~Go~~!!!

 

우선 차를 이용하신다고 하면 네비로   '기흥조정경기장 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4시간에 1,000원!!!  

 

주차를 하시고 조정경기장(기흥호수공원)이 아닌 반대쪽으로 걸어 가시면 

도로 옆 인도를 조금 걸어가시면

 

'경기 쉼, 정원'

 

바로 그 위에 '한일마을 자율형놀이터'가 보입니다.

 

짠~~

여기가 놀이터.... ^^

 

 

그럼 놀이터를 둘러보까요~ 

자~ 따라 오세요.. ^^

 

여기 온 아이들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 바로 그물놀이터인 것같아요. 

 

 

요즘은 바닥에 탄성매트를 깔아있는 놀이터가 많은데

여기는 모래라서 아이들의 오감도 자극할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여기 관리사무실이 있는데 정기적으로 모래 소독도 하신다고 하셨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면 모래놀이세트를 가져와서 놀아도 좋아요. ^^

 

 

바로 옆에는 작은 동산처럼 아이들이 올라가 미끄럼틀도 탈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근데 햇빛가리막은 있으나 요즘처럼 햇빛이 뜨거운 날과 한여름엔 화상입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 그네도 있지요. 

여긴 어린아이들이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탈 수 있는 바구니그네가 있답니다.

 

 

놀이터 바로 옆엔 생활체육 헬스장도 있어요.

지나가시는 어르신분들이 이용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늘아래라서 오래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가 오후 3시정도였어요. 

5월인데도 햇빛이 너무 뜨거웠어요.

 

 

나뭇잎들이 많이 자라서 제법 그늘이 많이 만들어져서인지

지나가시다가 벤치에 잠시 쉬어가시는 어르신분들, 산책나온 강아지들이 쉬고가는 장소인 것 같아요.

벤치도 많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과 간식먹기도 좋답니다.